산업동물

홈 > 산업동물 > 닭 > 기생충성 질병
제목 딱정벌레의 피해
이름 bayer 작성일   2002.07.01

07.02.06수정 딱정벌레  

딱정벌레는 성충은 2년 정도 살며 흙갈색에서 검정색의 바탕색을 나타내고 길이는 대략 6mm 가량이고 유충은 황갈색의 바탕색을 나타내며 길이는 7.5mm정도이다. 이런 딱정벌레는 20세기 이전 유럽일부국가에서만 서식하였으나 무역의 발달로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갔다. 딱정벌레는 죽은 나무와 같은 부패한 먹이, 씨앗, 곰팡이, 곡물 , 번데기, 벼룩, 닭이의 알이나 심지어는 죽은 닭이나 병을 앓고 있는 닭 등을 먹는 해충으로 전세계적으로 양계산업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살모넬라, 대장균, 콕시듐, 마이코톡신, 바이러스성 질병(전염성 기관지염, 감보로, 뉴캐슬병, 계두 마랙등)등을 전파시키며 닭의 피부를 손상시킨다. 또한, 겨울에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혹은 숨는 장소를 위해 계사 시설물에 파고들어 손상시켜 계사내 절연체, 전구, 목재, 전기제품을 갉아 먹어 누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딱정벌레의 구제를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위생관리와 투약이 함께 실행되어야 하나 일반 살충제엔 저항성이 강하여 좀 더 효과적인 살충제를 선택해야 한다. 효과적인 예방책으로는 깔짚을 정기적으로 갈아주고 가능한 출하 후 깔짚을 교채한다. 출하 후 솔팩50을 벽 천장, 바닥에 투여하고 계분 제거후 철저히 소독한다.  입추전 다시 솔팩을 투여 하도록 한다. 



이전글 ▶ 벼 룩
다음글 ▶ 진드기(와구모)의 종류 및 피해